KIST 기후·환경 연구소 소개

• 1966년에 설립된 KIST는 기초원천 연구를 하는 종합연구소로서, 뇌과학, 차세대반도체, AI·로봇, 기후환경 4개의 전문연구소와 바이오·메디컬융합, 첨단소재기술, 청정신기술, 연구자원·데이터지원 4개의 연구본부, 강릉분원(천연물연구소), 전북분원(복합소재기술연구소), KIST 유럽연구소, 한-인도 과학기술협력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 KIST 기후환경연구소는 현직인 윤석진 원장의 취임 1주년이 되는 2021년 7월에 신설된 신생연구소이다. 그전에는 대기환경 및 물환경 등 환경 관련 응용 연구를 주로 수행하였으며, 연구소 출범 이후 기후를 포함한 대기 분야의 기초과학으로 연구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 KIST 기후환경연구소는 연구와 정책기능이 결합된 최초의 연구부서로서, 지속가능환경연구단, 물자원순환연구단과 함께 R&D 기획, 정책·전략 수립을 담당하는 청정대기센터 세 개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 지속가능환경연구단은 국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미세먼지생활환경 유해물질을 대상으로 실시간 탐지 및 모니터링, 현상 규명, 건강 영향, 저감 및 무해화 기술까지 전주기 관리를 위한 원천기술 개발 연구를 주로 수행해 왔다. 향후에는 전지구적 환경파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로서, 인공강수 등의 혁신적 기상조절 기술, 전지구적 환경유해인자 탐지 및 제어기술 등에 보다 집중하고자 한다.
• 물자원순환연구단은 미세플라스틱 및 신종오염물질 제어, 자원순환형 수처리 소재 개발, 신재생 에너지 이용 수처리 기술, 미래혁신형 하폐수 자원화로 대표되는 친환경 수질 관리 연구를 확장하여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물순환 회복기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 향후에는 (가칭)기후과학연구단을 신설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후과학 기초역량 결집 및 기존 조직인 대기/물순환 연구와 시너지 확보를 통해 기후변화 적응 대책 수립에 기여하고자 한다.
• 2022년부터는 서울대-KIST간에 기후환경 융합연구사업이 시작되었으며, 향후 협력연구 및 인력교류를 통한 수월성있는 성과 창출을 도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