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우 교수] 반암형 구리광상의 형성에 대한 새로운 통합 모델 제시
우리학부의 박정우 교수님 연구팀에서 Nature Reviews Earth & Environment 온라인 저널에 게재된 'Crustal magmatic controls on the formation of porphyry copper deposits' 논문을 통해 반암형 구리광상의 형성에 대한 새로운 통합 모델을 제시하였습니다.
아래는 논문과 관련된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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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와 금은 현대사회의 근간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산업에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발달에 따라 향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된다.
반암형 구리광상은 전세계 구리의 75%, 금의 20% 이상을 공급하는 주요 광상 타입이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10년간 새롭게 축적된 암석지구화학 글로벌 데이터, 실험암석학 및 수치계산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지구상에서 형성되는 반암형 구리광상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지각-마그마 프로세스에 대한 새로운 통합 모델을 제시하였다.
제시된 통합모델에서는 지각의 두께가 마그마 분화의 전반적인 기작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각의 두께에 따라 반암형 구리광상의 크기와 형태가 달라지고 금 함량도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새롭게 제시하였다.
[관련기사]
서울대, 반암형 구리광상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지각-마그마 프로세스에 대한 새로운 통합 모델 제시 - 교수신문
칠레·페루가 세계 최대 구리 광상 보유한 이유 - 동아사이언스
- 서울대 보도자료(연구, 자연대 박정우 교수팀, 지각-마그마)21.7.14_홈페이지.pdf (218 KB, download: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