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교수 연구팀] "광합성·먹이섭취 동시에 하는 플랑크톤, 대규모 적조 유발"사이언스 어드밴시스 게재
우리학부 정해진 교수님 연구팀에서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적조를 유발하는 와편모류의 증식 특성을 규명한 연구 결과가 지난 9일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실렸습니다.
정해진 교수님 연구팀에서는 전 세계에 분포하는 3,500여 종의 와편모류 중 한국을 포함한 10개국 이상에서 증식하는 와편모류 15종의 증식 특성을 규명하였습니다.
와편모류는 2개의 편모(flagella)를 이용해 헤엄을 칠 때 소용돌이를 만드는 특성이 있는 플랑크톤입니다. 수산생물의 기초 먹이자원이며 이산화탄소와 질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발생시키는 등 해양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지나치게 많이 증식할 경우 적조를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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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10108121800530?input=1195m (연합뉴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108_0001299160&cID=10401&pID=10400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90915&ref=A
https://www.fnnews.com/news/202101081803367826
https://www.news1.kr/articles/?4175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