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교수 연구팀] "광합성·먹이섭취 동시에 하는 플랑크톤, 대규모 적조 유발"사이언스 어드밴시스 게재

2021-01-11l 조회수 876

우리학부 정해진 교수님 연구팀에서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적조를 유발하는 와편모류의 증식 특성을 규명한 연구 결과가 지난 9일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실렸습니다.

    

정해진 교수님 연구팀에서는 전 세계에 분포하는 3,500여 종의 와편모류 중 한국을 포함한 10개국 이상에서 증식하는 와편모류 15종의 증식 특성을 규명하였습니다.

   

와편모류는 2개의 편모(flagella)를 이용해 헤엄을 칠 때 소용돌이를 만드는 특성이 있는 플랑크톤입니다. 수산생물의 기초 먹이자원이며 이산화탄소와 질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발생시키는 등 해양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지나치게 많이 증식할 경우 적조를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관련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10108121800530?input=1195m (연합뉴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108_0001299160&cID=10401&pID=10400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90915&ref=A

https://www.fnnews.com/news/202101081803367826

https://www.news1.kr/articles/?4175635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0262

https://www.dailian.co.kr/news/view/953996/?sc=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