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성 교수팀] ‘황해생태계’ 주제로 환경과학 세계적 권위지 특별호 발간 [한·중 연안생태계 오염과 관리]

2020-12-16l 조회수 654

아래는 우리 학부의 김종성 교수팀에서 세계적 권위지 특별호 발간에 대한 내용 및 기사입니다. 

   

기사링크 : 서울대 ‘황해생태계’ 주제로 환경과학 세계적 권위지 특별호 발간

        

환경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Environment International (IF=7.6, 환경과학 상위 3%)이 우리나라 서해바다를 중심으로 한 黃海생태계특별호를 발행했다. 2018년 서울대학교가 주최한 4회 국제 황해생태계 학회에서 발표된 100여 편의 논문 중에서 총 38편이 수록되었다.

     

국제저명학술지가 황해바다와 생태계를 주제로 특별호를 발간한 것은 2017Chemosphere (IF=5.8, 환경공학 상위 5%), 2018Environmental Pollution (IF=6.8, 환경과학 상위 4%)에 이어 세 번째다.

     

김종성 교수는 2015황해생태계 학회를 발족하고, 지난 세 차례 특별호의 대표편집을 맡아 한국과 중국의 국제 황해공동연구를 주도하며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공헌하였다.

     

이번 특별호에는 최경식, 황진환(이상 서울대), 김재진, 전진형(이상 고려대), 강호정(연세대), 신경훈(한양대), 하호경(인하대), 류종성(안양대), 박진순(한국해양대), 권봉오(군산대), 홍성진, 김형기(이상 충남대), 남정호(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영규(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다수의 국내 전문가들이 저자로 참여했다는 점도 의미가 크다.

        

김 교수는 세계적 권위지가 동일 주제를 3차례 연속해서 특별호로 출판한 것 자체가 극히 이례적이고, 이는 지난 10년여간 한국과 중국 과학자의 해양공동연구 노력을 세계가 인정하고 주목하고 있다는 반증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김 교수는 이번 성과는 양국 해양과학자가 황해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하자는 인식과 노력을 보여준 큰 성과라고 강조하면서, “양국 간 협력 연구가 해양과학 외교 측면에서 점진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