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해진 교수 훈장 수훈 - 우리나라가 해양생물 신종 발굴 및 적조 연구 분야에 기여
우리 학부의 정해진교수님께서 훈장을 수상하셨습니다. 교수님의 훈장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래는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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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해진 교수 훈장 수훈
- 우리나라가 해양생물 신종 발굴 및 적조 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 -
□ 서울대학교 정해진 교수(지구환경과학부)가 25회 바다의 날 포상에서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하였다.
□ 정교수는 국내해역에서 유용생물자원인 해양 와편모류 19개 신종을 발굴하고, 11종에 국내 지명을 명명하여 해양 와편모류 발굴 분야에 있어 우리나라가 세계 5위권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하였다 (스크립시엘라 마산엔시스, 이히엘라 여수엔시스, 갬비어디스커스 제주엔시스, 자이로디니움 진해엔스, 알렉산드리움 포항엔스, 고니알랙스 화성엔시스 등).
*와편모류는 인간보다 100배 많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고, 다양한 유용물질과 기능을 가지고 있는 차세대 생물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음.
□ 정교수는 어패류를 폐사시키는 병원성 기생충을 제어할 수 있는 유용와편모류를 발굴하여 수산용 포르말린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기생충 제어기술을 개발하였다. (‘17년 해양바이오분야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
□ 정교수는 적조 (red tide) 연구 분야에서, 110여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여, SCI발표 연구자 순위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적조연구를 선도하고 있고, 기관 순위에서 서울대가 세계 3위, 국가순위에서 우리나라가 일본을 앞질러 3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하였다. 와편모류, 원생생물 검색어에서도 세계 1, 2위를 차지함.
□ 이러한 공적으로 해양수산부의 추천을 받아 훈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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