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에 지구환경과학부 윤승태, 이창근, 조형미 수상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가 주관한 해양과학분야 최대 학술 행사인 '2017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가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이 대회에서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박사과정 윤승태, 이창근, 조형미가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해양과학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은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학술발전과 신진 연구자를 육성·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총 69편의 후보 논문 중 해양과학 및 해양기술 2개 부문으로 나눠 해양수산부 장관상(서울대 3편, 한국해양대 1편, KAIST 1편, 충남대 1편)과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장상(서울대 3편, 부산대 2편, 충남대 1편)을 각각 6명에게 수여하였습니다.
1. 대상 (해양수산부 장관상) :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윤승태 (지도교수 : 남성현)
- 논문명 : The east-west contrast of upper ocean heat content variation south of the subpolar front in the East/Japan Sea
2. 최우수상 (해양수산부 장관상) :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이창근 (지도교수 : 김종성)
- 논문명 : Lethal and sub-lethal effects of elevated CO2 concentrations on marine benthic invertebrates and fish
3. 우수상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장상) :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조형미 (지도교수 : 김규범)
- 논문명 : Determining groundwater Ra end-member values for the estimation of the magnitude of submarine groundwater discharge using Ra isotope tracers
세 학생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