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천세미나] SEES COLLOQUIUM(2024.6.5.)-김철홍 대표(SM한덕철광산업㈜)
일시 : 2024-06-05(수) 12:00 ~ 13:00
연사 : 김철홍 대표
소속 : SM한덕철광산업㈜
문의 : 880-6724
장소 : 25-1동 국제회의실
신예미광산의 지질 및 광산운영
신예미광산은 한국의 유일한 자철석 광산으로 연 75만톤의 자철석 정광을 생산하여 포스코와 중국에 판매하고 있다. 이 광산은 태백산 광화대의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스카른광상으로 조선누층군에 속하는 막골층을 백악기의 화강암체가 관입하여 화강암체의 접촉대를 따라 자철석 광상이 형성되어 있다. 광체폭은 50-100m이며 연장은 약 1km에 이른다.
이 광산은 최초 1910년에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80년대 초까지 주로 화강암체 상부의 Pb-Zn을 위주로 개발되었으며 소량의 Cu와 Mo도 생산되었다. 그 후 지질조사소의 물리탐사와 광업진흥공단의 시추탐사로 심부의 대규모의 자철광이 발견되었고 1983년부터 철광석을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스카른 상부의 Pb-Zn 광상은 열수교대형 광상으로 알려져 있다. 철광화대 내에는 몰리브덴 세맥들이 분포하고 있으며 자철석을 형성시킨 전기 스카른 단계 후 후기 스카른의 잔류광화유체가 몰리브덴을 침전시킨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텅스텐 유체가 유체포유물 내에 발견되기도 하였다. 향후 텅스텐-몰리브덴 광체가 발견되기를 기대한다.
신예미광산을 개발하고 있는 한덕철광산업㈜은 약 100명의 광업 종사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철광석 연매출 500억원의 회사로서 산-학-연(서울대, 공주대, 지질자원연구원) 협업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서울대와의 긴밀한 협업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이 광산은 최초 1910년에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80년대 초까지 주로 화강암체 상부의 Pb-Zn을 위주로 개발되었으며 소량의 Cu와 Mo도 생산되었다. 그 후 지질조사소의 물리탐사와 광업진흥공단의 시추탐사로 심부의 대규모의 자철광이 발견되었고 1983년부터 철광석을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스카른 상부의 Pb-Zn 광상은 열수교대형 광상으로 알려져 있다. 철광화대 내에는 몰리브덴 세맥들이 분포하고 있으며 자철석을 형성시킨 전기 스카른 단계 후 후기 스카른의 잔류광화유체가 몰리브덴을 침전시킨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텅스텐 유체가 유체포유물 내에 발견되기도 하였다. 향후 텅스텐-몰리브덴 광체가 발견되기를 기대한다.
신예미광산을 개발하고 있는 한덕철광산업㈜은 약 100명의 광업 종사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철광석 연매출 500억원의 회사로서 산-학-연(서울대, 공주대, 지질자원연구원) 협업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서울대와의 긴밀한 협업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