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천세미나] 지구환경과학부 구성원을 위한 특별강연(1)-이민호 박사

관리자l 2022-01-19l 조회수 184
일시 : 2022-01-21(금) 13:30 ~ 15:30
연사 : 이 민 호 박사
소속 : 법무법인 율촌 ESG연구소장
문의 : 02-880-6724
장소 : 온라인(zoom)
온라인(zoom) 주소: https://snu-ac-kr.zoom.us/j/87571572293

“환경의 시대와 ESG” 특강


법무법인 율촌 ESG 연구소장 이민호
 

지구환경 문제의 핵심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15년 파리협정에서 합의된 탄소중립(Carbon Neutrality)이 저탄소 경제로 전환하는 동인(動因)이 되고 있다. 미국, EU, 중국,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이미 탄소중립을 공약하였으며 우리나라도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 제정,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40% 감축) 수립 등 구체적 노력에 착수하였다. 세계적 기업들도 앞다투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RE100같은 구체적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탄소중립(E)을 향한 움직임은 기존의 경영과 투자 관행에 사회적 책임(S)을 확실히 보장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 경영(G)으로 개선하라는 목소리와 연결되어 세계적인 ESG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기업이 눈 앞의 이익 중심 경영에서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기업’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ESG투자와 경영은 한편으로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

특강에서는 ESG 요소 중 가장 장기적이며 근본적인 동인(動因)이라 할 수 있는 E(환경), 특히 탄소중립과 관련한 국내외 움직임을 소개한다. 아울러 S(사회), G(지배구조, 투명경영)의 부각 배경과 최근 국제적 흐름, 국내적 대응 내용 등을 설명하여 ESG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